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캐치

묵주기도 하는 법

by jumpmap 2026. 5. 21.
※ 본 포스팅의 정보는 작성 시점을 기준으로 하려고 노력 합니다. 시간이 지남에 따라 내용이 변경되었을 수 있으니, 정확한 최신 정보는 공식 홈페이지나 출처를 한 번 더 확인해 주시기 바랍니다.

묵주기도 하는 법, 처음이시라면 십자가를 잡고 성호경과 사도신경으로 시작하시면 됩니다. 솔직히 순서가 헷갈릴 수 있지만, 큰 구슬에서는 주님의 기도를, 작은 구슬 10개에서는 성모송을 바친다는 것만 기억하시면 생각보다 금방 익숙해집니다. 마음을 편안하게 가지고 천천히 따라 해 보세요. 오늘은 가톨릭 신자로서 묵주기도를 올바르게 바치는 기본 순서와 팁을 싹 정리해 드리겠습니다.

 

묵주기도 하는 법 완벽 정리

 

본격적으로 묵주기도 하는 법의 기본 순서를 정리해 드리겠습니다. 복잡해 보여도 막상 해보면 금방 손에 익습니다.

 

  • 십자가를 잡고 성호경과 사도신경 바치기
  • 첫 번째 큰 구슬에서 주님의 기도 올리기
  • 이어지는 작은 구슬 세 개에서 각각 성모송 바치기
  • 각 단마다 해당하는 신비를 묵상하며 성모송 10번 반복하기

 

보통 5단 묵주를 많이 쓰시지만, 일상에서 가볍게 찰 수 있는 1단 묵주 팔찌도 추천합니다. 일단 휴대하기 편해서 언제 어디서든 틈틈이 기도하기 참 좋거든요.

 

1단 묵주로 기도하실 때도 원리는 완전히 똑같습니다. 큰 구슬을 짚으며 주님의 기도를 바치고, 이어지는 작은 구슬 10개에서 성모송을 하나씩 올리시면 됩니다. 5단을 채우시려면 이 과정을 다섯 번 반복해 주시면 끝입니다. 모양도 예뻐서 주변 분들에게 선물로 챙겨주기에도 훌륭하죠.

손목에 은색 1단 묵주 팔찌를 차고 일상 속에서 편안하게 기도를 준비하는 모습

 

그리고 세례나 견진성사를 받을 때 묵주를 선물 받는 경우가 참 많습니다. 저도 처음 받았을 때 그 뭉클함이 아직도 기억나네요. 이렇게 누군가 나를 위해 기도하며 준 묵주를 지니고 있다는 것 자체만으로도 일상에서 큰 위로와 든든한 힘을 얻을 수 있습니다.

 

기도를 거듭할수록 예수님과 성모님의 삶을 조금 더 깊게 묵상하게 되는데요. 이런 시간들이 쌓이면서 자연스럽게 우리 내면의 신앙이 단단하게 성장하는 경험을 하실 수 있을 겁니다. 단순한 악세사리가 아니라 하느님과 나를 이어주는 소중한 연결고리니까, 잘 간직하시면서 기도의 시간을 꼭 가져보시길 권해드립니다.

신자들의 다양한 취향과 신심을 담아 여러 가지 색상의 원석으로 정성껏 만들어진 묵주들

 

근데 묵주를 오래 쓰다 보면 줄이 끊어지는 일이 종종 생깁니다. 나무나 나일론 줄로 만든 것들은 습기나 마찰에 약해서 어쩔 수 없거든요. 간혹 불길하게 생각하시는 분들도 계시지만, 이는 누구나 겪는 자연스러운 현상이니 절대 걱정하지 않으셔도 됩니다. 그만큼 기도를 열심히 하셨다는 증거이기도 하니까요.

 

망가진 묵주는 성당 내 성물방이나 본당 사무실에 여쭤보시면 수리를 맡길 수 있습니다. 소중한 묵주를 오랫동안 잔고장 없이 사용하시려면 평소에 무리하게 당기지 마시고, 기도 후에는 부드러운 천으로 살짝 닦아 정성스레 보관해 주세요. 이런 작은 습관만으로도 평생의 기도 벗을 곁에 오래오래 두실 수 있습니다.

기도를 마친 후 소중하게 관리하기 위해 손바닥 위에 조심스럽게 올려둔 하얀색 묵주와 십자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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